개스관 폭발 위험에 긴급대피한 4천명 귀가
2018-10-20 (토) 12:00:00
신영주 기자
셰브론 개스관 폭발 위험으로 17일 밤 긴급대피했던 콘트라코스타카운티 베이포인트 주민 4천여명이 18일 오후 2시30분경 안전하게 귀가했다.
17일 오후 5시 49분경 개스관 위 유틸리티 볼트(utility vault, 천연개스 파이프용 밸브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일어난 뒤 1시간 후 포인세티아와 수이선 애비뉴 부근에서 끊어진 전깃줄 때문에 튄 불꽃이 인근 잔디로 옮겨붙어 불이 나면서 이날 밤 11시 이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졌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