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안부 소재 영화 ‘어폴로지’ 22,23일 PBS서 상영

2018-10-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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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담은 영화 ‘어폴로지(Apology, 사진)가 미 공영방송 PBS에서 방송된다.

SF, 오클랜드, 산호세 지역은 ▲22일(월) 오후 10시(채널 9, 30) ▲23일(화) 오전 4시(채널 9, 30) ▲24일(수) 오후 4시 30분(채널 30) ▲25일(목) 오전 5시(채널 30), 오전 11시(채널 30) ▲27일(토) 오전 9시(채널 30)에 방송한다.

타 지역 상영시간을 확인하려면 http://www.pbs.org/pov/tvschedule/로 가서 상단에 집코드(우편번호)를 넣으면 된다.


중국계 캐나다인 티파니 슝씨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어폴로지’는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6년여간에 걸쳐 담았다.

이 영화는 위안부 문제가 한일간의 문제를 아닌 여성인권의 문제임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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