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비전교회, 김한요 목사 초청 가을 부흥회

2018-10-18 (목)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도망자 요나가 바로 우리의 모습”

뉴비전교회, 김한요 목사 초청 가을 부흥회

뉴비전교회 가을 부흥회에서 12일 김한요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의 가을 부흥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12일 부흥회 강사로 나온 김한요 목사(남가주 베델교회 담임)는 요나서 1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한 도망자 요나는 기회가 있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달아나려고 하는 우리 자신과 닮았다”면서 “요나가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도망자와 추적자”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우리도 자기 의(self righteousness)에 도취되어 ‘나는 너보다 낫다 ’식으로 신앙생활을 갑질화하고 있는지 뒤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한요 목사는 “요나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바다에 던지라고 하는 실수에 책임을 지는 용기있는 선지자” 라고 말했다.

김한요 목사 초청 첫날 집회는 연합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정훈 목사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여기 우리 모여서’특송. 이진수 담임 목사의 강사 소개 ,말씀등으로 진행됐다.

뉴비전교회의 김한요 목사 초청 부흥회는 13일에는 ’폭풍을 몰고 온 추적자’,14일에는 ‘하나님의 부흥작전’등으로 열렸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