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항서호 전지훈련차 한국행>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국제대회 참가를 앞두고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베트남 대표팀은 17일 새벽(한국시간) 베트남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오는 3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 전지훈련 기간에 인천 유나이티드, 서울FC, 서울이랜드FC와의 평가전으로 주전 멤버 23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다음달 8일부터 12월15일까지 동남아 일원에서 열리는 AFF 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스즈키컵)에 출전해 1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은 올해 초 AFC U-23 챔피언십과 지난 9월 초에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준우승과 4강 신화를 써 베트남 축구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고 있다.
<일본 축구, 강호 우루과이에 4-3승>
일본 축구 대표팀이 난타전 끝에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꺾었다.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책임진 미나미노 다쿠미(잘츠부르크)의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낚았다. 이로써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A매치 3연승을 달렸다. 반면 FIFA 랭킹 5위인 우루과이는 12일 한국에 1-2로 패한 데 이어 일본에도 덜미를 잡혀 아시아 원정을 2연패로 마치며 체면을 구겼다.
<추가시간 결승골로 브라질, 아르헨에 1-0>
브라질이 라이벌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결승골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브라질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미란다가 헤딩 결승골로 연결시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눌렀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에 1-2로 져 탈락한 브라질은 이후 A매치 4연승을 이어갔다. 벨기에전 패배를 빼면 브라질은 올해 A매치에서 11승1무를 기록 중이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이후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에서 뛰지 않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3경기 무패행진(2승1무)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