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흡연하다 집에 불나
2018-10-17 (수) 12:00:00
안재연 기자
앤티옥의 한 아파트에서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주민 9명이 새벽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전 2시반께 클로디아 코트 1000블락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가 출동해 불길은 시작된 지 20분만에 잡혔으며 다른 집으로 번져나가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침대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발생했으며 불이 난 아파트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