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He] 주최 월드 클래스 음악회
▶ 21일 오후 7시 폴섬 해리스 센터
오는 10월 21일(일) 오후 7시 30분 폴섬시티에 위치한 해리스 센터(Harris center)에서 월드클래스 성악가 초청음악회가 열린다.
헤[He] the breath of God. INC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새크라멘토 지역을 넘어 북가주 한인들에게 문화적 선물을 선사함과 동시에 공연 수익금 전액을 선교와 구제에 사용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종교적 색체가 아닌 순수한 음악을 기초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타츠오퍼나 미국 카네기홀,독일 루체른 페스티발에서 안젤라 게오르규(Angela gheorghiu),로베르토 알라냐(Roberto Alagna),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주연을 맡고 있는 실력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음악회는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들의 갈라쇼로 꾸며질 1부와 대중적인 레파토리로 기획된 2부로 나뉘어져 펼쳐진다.
세계적인 음악가 바리톤 정재환, 소프라노 이영주, 테너 조중혁, 베이스 홍일, 소프라노 김겨울씨가 출연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뮤지컬 가수 라엘도 함께 한다.
새크라멘토 '헤[He] 선교 합창단 뮤직 디렉터이기도 한 김겨울씨는 "이번 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지고, 무엇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이민자들의 삶에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해리스 센터 주소: 10 College Pkwy. Folsom, CA 95630
▲티켓: www.harrisce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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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