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친환경 도시 전국 2위

2018-10-12 (금)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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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5위 등 베이지역 도시들 상위권

SF  친환경 도시 전국 2위
전국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greenest) 도시 순위에서 샌프란시스코가 2위를 차지했다.

10일 월릿허브(wallethub.com)가 발표한 2018년도 조사에서 샌디에고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어바인은 4위, 산호세는 5위를 차지해 가주 도시들이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3위는 워싱턴DC로 조사됐으며 프리몬트는 7위, 새크라멘토는 9위, 오클랜드는 11위를 차지해 베이지역 도시들이 10위권에 다수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SF시는 생활방식 및 정책 순위에서 2위, 환경 순위에서 6위, 교통 순위에서 9위, 에너지출처 순위에서 20위를 기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5위의 산호세는 환경 순위에서 10위, 에너지출처 순위에서 13위, 생활방식 및 정책 순위에서 21위를 기록했다.

LA시는 종합 18위에 올랐고 어스틴(텍사스)은 20위, 뉴욕시는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도시들로는 배턴루지(루이지애나), 코퍼스 크리스티(텍사스), 세인트루이스(미주리) 등이 뽑혔다.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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