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롱도르 후보 30명 발표

2018-10-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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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메시·모드리치 변함없이 포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축구의 제왕’ 자리를 놓고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8일 올해 부문별 후보들을 발표했다. 남자선수 후보 30명에는 지난 10년간 다섯 차례씩 발롱도르를 나눠 가진 호날두와 메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제치고 지난달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힌 모드리치도 당연히 후보에 포함됐다.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과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모드리치가 FIFA 올해의 선수에 이어 발롱도르에서도 소위 ‘메날두’(메시+호날두) 독식행진에 제동을 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를 포함해 개러스 베일과 이스코, 카림 벤제마 등 모두 8명의 후보를 배출했고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등 7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역시 올해부터 시상하는 여자 발롱도르 후보 15명도 함께 발표됐다. 올해를 포함해 총 6회나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브라질 출신 마르타(올랜도 프라이드)와 일본 구마가이 사키(리옹) 등이 포함됐다. 발롱도르 남녀 수상자는 오는 1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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