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 제3회 발표회

2018-10-06 (토)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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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교회 연합 찬양 축제 열어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 제3회 발표회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에 제 3회 찬양발표회를 열고 교회와 연합한 찬양축제를 열었다.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단장 정정일)은 지난 30일(일) 오후 7시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근목사)에서 제 3회 찬양 발표회를 열고, 지역 교회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중규 목사), 데이비스 한인교회(담임 이은재 목사), 새생명 교회(담임 홍성활 목사)와 함께 연합 찬양축제를 만들었다.

김중규 목사의 시작기도로 열린 음악회에서 선교 찬양단은 '성도여 다함께', '충성하라', '복있는 사람들'을 1부에서 불렀으며, 2부에서는 한인 침례교회의 '사랑의 열매, 데이비스 교회의 '왕이신 나의 하나님', 새생명교회의 '내 주의 은혜 강가로'가 이어졌다. 이후 열린 3부에서는 '주님', '클랩 프레이즈', '승전가'를 우장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해 성전을 가득메운 약 350여명의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를 자아냈다.

한마음으로 외친 앵콜에 찬양단은 '마지막 날에'와 '이제야 돌아 봅니다'를 불렀으며, 이후 찬양팀과 교회 찬양단 모두가 함께 나서 '찬양의 삶'을 합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헤[He] 한마음 선교 찬양단은 2015년도에 창단한 이후 정정일 단장과 반주 서주현, 뮤직 디렉터 김여울 등 49명의 회원이 찬양을 통한 연합, 찬양과 물질을 통한 선교, 찬양을 통한 크리스챤 문화정책을 미션으로 삼고 매주 월요일 7시 30분부터 한인장로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매년 찬양제를 열고 수익금은 4개의 단체에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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