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문화적 우수성 보인다”
2018-10-05 (금) 12:00:00
미주 3·1여성 동지회
‘자유·평등·박애’라는 3·1운동 정신의 가치를 바탕으자랑스러운 애국선열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역사와 문화 계승을 통한 정체성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미주3·1여성동지회(회장 이연주)가 제45회 코리안 퍼레이드를 함께 한다. 태극기 교실 등 한인 차세대들에게 조국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익히도록 하는 미주3·1여성동지회 회원과 청소년들이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국 근우회 미주지회
해마다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국 근우회 미주지회(회장 김복임) 회원들과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펼쳐 들고 행진하는 모습은 박수를 치게 만든다.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LA한인타운 올릭픽 블러버드를 화려하게 수놓을 제45회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도 태극기 행진을 주관하는 한국 근우회 미주지회는 어린 자녀들에게 한국인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게 해주는 뜻 깊은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3.1 USA
지난해 코리안 퍼레이드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독일지회와 함께 행진을 펼친 3.1 USA가 제45회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한다.
3.1 USA는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청소년들의 도보행진을 통해 지나온 10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 사업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힘’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