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버클리에 남녀공용 탈의실

2018-10-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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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가 교내 체육시설 ‘Recreational Sports Facility(RSF)’에 남녀공용 탈의실을 설치했다.

26일 오전부터 개방된 이 탈의실은 가주에서 남녀공용 탈의실로는 최대 규모로 16개의 개인 탈의 공간과 7개의 개인 샤워 공간, 5개의 칸막이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버클리 교내 학생 연합(ASUC)은 수 년간 학교 측에 남녀공용 탈의실 설치를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윌 모로우 전 ASUC 회장은 “(우리의) 포용주의적 비전이 이렇게 실현된 것을 보니 놀랍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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