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로마하프 SF 순회연주회

2018-09-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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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6일, 한국크로마하프 연주협회

한국크로마하프연주협회에서 오는 10월 6일 샌프란시스코 순회 연주회를 갖는다.

국내외에서 해마다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갖고 있는 크로마하프협회의 이번 SF지역 찬양 선교 순회 연주에서는 하프를 위한 연주곡으로 편곡된 찬양곡들을 새 주법으로 선보이게 된다.

오토하프라고도 불리는 크로마하프는 미국에서 탄생한 유일한 악기로 1881년 처음 개발됐다. 한국에서도 1980년대 많은 이들이 구입해 배웠으나 근사한 외형과 달리 소리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금새 사람들에게 외면받는 신세가 됐다.


크로마하프협회에 따르면 하명식 회장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크로마하프 주법 개선을 위해 연구를 거듭, 세계 최초로 신 연주법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세계에서 연주자들에게 새 주법의 우월성이 인정받고 있다고 협회는 밝혔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다.

▲일시는 10월6일 오후 5시.
▲장소는 새누리 침례교회(1250 W Middlefield Road, Mountain View) .
문의: 415-30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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