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역 면제 논란, 서인국 “심려 끼쳐 죄송하다”

2018-09-28 (금) 0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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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제 논란, 서인국 “심려 끼쳐 죄송하다”

배우 서인국이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신변과 관련한 사과를 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10월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서인국(31)이 자신의 군대 면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28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수목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 발표회에서 앞서 "그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시청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김무영'을 잘 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해 3월28일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으나 발목 이상으로 4일 만인 3월31일 귀가했다.


같은 해 4월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에 따라 같은 해 5월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면제가 됐다.

당시 '아픈 사실을 알고도 입대한 것인지' '면제 사유가 되는지' 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해 7월5일 "서인국은 해당 질병으로 군 면제임을 알고도 방치했다거나 더욱 악화시켜 5급 판정을 받게 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날 "이 작품 선택에 앞서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작품을 덜컥하는 것이 아닐까' 무서웠다. 복귀하는 것이 이른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 제작진과 상의한 끝에 결정하게 됐다"면서도 "일단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우리 팀에 누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도 사과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관해 그는 "지금까지 치료받는 상황"이라며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데 몸 상태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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