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시즌 첫 골, 더 미룰 수 없다”

2018-09-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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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내일 꼴찌 허더즈필드 상대 골 사냥 출격

“새 시즌 첫 골, 더 미룰 수 없다”

손흥민은 29일 리그 최하위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선다. [AP]

“이제는 터질 때가 됐다”

올 여름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인한 강행군으로 누구보다 힘들고 바쁘게 시간을 보낸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7시(LA시간) 영국 허더즈필드의 존 스미스 스테디엄에서 허더즈필드 타운과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현재 정규리그 첫 6경기에서 4승2패(승점 12)로 EPL 5위에 머물러 있다. 6연승을 내달린 선두 리버풀(승점 18)과 승점 6점차다.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다 왓포드와 리버풀에 져 2연패에 빠졌다가 지난 주말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을 꺾고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대인 허더즈필드 타운은 2무4패로 리그 최하위로 밀려있는 약체다. 전력상으로만 따지면 토트넘의 완승이 기대되는 경기다. 시즌 첫 골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손흥민 입장에선 안성맞춤 상대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과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 때문에 지난달 11일 뉴캐슬과 개막전 교체출전 이후 한동안 팀을 떠났다가 지난 15일 리버풀과 5라운드 때 경기에 복귀했다. 두 경기에서 모두 후반 교체멤버로 나선 손흥민은 지난 18일 인터 밀란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와 22일 브라이턴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두 번 모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하지만 26일 벌어진 왓포드와 리드컵 경기에선 후반 교체 출전해 마침내 피로가 다소 풀린 듯 활발한 모습을 보여 이번 경기에서 마침내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을 뽑아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 경기는 29일 오전 7시(LA시간)부터 케이블채널 CNBC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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