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오픈 바둑대회

2018-09-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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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3~14일 한국문화원

2018 남가주 오픈 바둑대회가 오는 10월13일과 14일 오전 8시~오후 6시 양일에 걸쳐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전미바둑협회(American Go Association·회장 앤드류 오쿤)와 함께 미국 내 바둑 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기력에 따라 고단자 오픈(Cotsen Open)과 Division A, B, C, D, E(Cotsen 핸디캡)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LA에서 한국 바둑 보급과 미국내 바둑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안달훈 프로 9단과 111명과의 다면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서능욱 프로 9단, 인천시 바둑협회 부회장인 나종훈 프로 8단이 초청되어 다면기, 공개해설, 기념사인회 등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는 급수·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미바둑협회 홈페이지(www.usgo.org/news/category/eventstournaments/cotsen-ope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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