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가을 립은 어떤 제품 사용할까?”

2018-09-26 (수) 12:00:00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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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 관련 신제품 봇물, 트렌드 주도

“올 가을 립은 어떤 제품 사용할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과 겨울 시즌 립 관련 제품들이 한국 메이컵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9월 1주차에도 립 관련 제품들이 메이컵 시장 신제품을 이끌어 주목된다. 다양한 컬러의 향연 속에 특화된 성분과 기능,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 새로운 유형의 립 관련 제품들이 출시된 것.

또한 9월 1주차에도 가을 시즌을 겨냥한 메이컵 컬렉션과 아이 메이컵 제품 등이 선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국내사는 물론 수입사들 역시 다양한 립 컬러를 선보이며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이 전사차원의 립 컬러 제품 출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컬러어떰’(Color Autumn) 캠페인을 통해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신개념 MLBB ‘으깬장미’ 콘셉트의 립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컬러어떰 캠페인은 어떠한 피부 톤에 사용해도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진정한 MLBB 컬러를 찾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원과 메이컵 아티스트, 컬러 전문가, 2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고객 조사는 물론 메이컵 아티스트의 품평을 통해 으깬장미(Crushed Rose) 콘셉트의 립 컬러가 개발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으깬장미(Crushed Rose) 콘셉트의 립 컬러는 장미를 으깬 듯 자연스럽게 장미 본연의 색을 표현한 것이 특징.

웜톤 쿨톤 상관 없이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얼굴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준다. 또한 입술에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이번 컬러어떰 캠페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5개 브랜드인 라네즈, 마몽드, 설화수, 아이오페, 헤라에서 각각 새로운 컬러가 출시되었다.

동일한 컬러지만 밤 타입부터 리퀴드 타입까지, 매트한 텍스처부터 글로시까지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로 출시되어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대표 컬러 제품으로는 라네즈 타투 립 틴트의 로즈 프리즘과 마몽드 크리미 틴트 스퀴즈 립의 어텀 로즈, 설화수 에센셜 립세럽 스틱의 어텀 레드, 아이오페 컬러핏 립스틱의 컬러 어텀, 헤라 립 젤크러쉬의 가넷 레드가 있다.

라네즈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실크처럼 얇지만 컬러는 더욱 깊이 있게 내 입술인 듯 연출해주는 실크 인텐스 립스틱 로즈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으깬 장미처럼 분위기 있는 가을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는 MLBB(My Lips But Better)컬러 계열의 로즈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 역시 아모레퍼시픽의 ‘으깬 장미’ 콘셉트의 MLBB 립 캠페인인 ‘컬러 어떰(Color Autumn)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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