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컨벤션 ‘드림포스’ SF 시내 극심한 교통체증 유발
2018-09-26 (수) 12:00:00
안재연 기자
세일즈포스의 연례 컨벤션 ‘드림포스’가 개최된 25일 오전 SF 시내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컨벤션이 열리는 모스코니센터 부근 3번가와 4번가는 출퇴근 시간 가장 막히는 도로들로 여느 때 이상으로 교통량이 많아 한 블락이 넘도록 차량이 정체되기도 했다. 3번가와 4번가 사이 하워드 스트릿 구간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드림포스는 올해 17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8일(금)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시내 교통 혼잡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F시 관광국 측은 올해 드림포스로 인해 SF시가 누리는 경제 특수는 1억 5,7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안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