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엔시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주최

왼쪽부터 소프라노 글로리아 정,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유희정.
‘이른 가을 저녁, 아름다운 가곡의 선율과 함께’
클래식음악애호가들이 반가워할 만한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5시 엔시노에 위치한 홀리스피릿 리트릿 센터(4316 Lanai Road.)에서 펼쳐지는 엔시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주관 미국 가곡의 밤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LA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명의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글로리아 정, 소프라노 유희정, 테너 오위영의 노래로 ‘싱 아메리카! 싱 마이 페이브릿 송’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작곡가 번스타인, 에이미비치, 벤무어, 레이트만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티켓 15달러. 현장 구매. 문의 (215)518-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