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프신동 조슈아 김 ‘승승장구’

2018-09-2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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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 스프링스 오픈서 우승

골프신동 조슈아 김 ‘승승장구’
댄빌 샬롯우드 중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조슈아 김(11세, 사진)군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랜초 미라지의 웨스틴 미션 힐스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US 키드 골프 지역 챔피언십 초청대회인 팜 스프링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김군은 첫날인 15일 2언더파(70타)로 2위로 첫날을 마무리하고 둘째날 라운딩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6타를 기록 이틀 합계 8언더파(136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US 키드 골프 지역 챔피언십 초청대회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지역에서 12회 열린다.
김군은 지난 5월 6일에는 캐니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베이지역 US 키즈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는등 어린나이에 벌써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군은 댄빌에 거주하는 피터 김, 지나 김씨의 아들로 김승남 프로의 제자이자 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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