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샌프란시스코에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H마트 관계자는 “폐업한 샌프란시스코 오션뷰 수퍼마켓(3995 Alemany Blvd., SF) 자리에 북가주 3호점이 들어선다”면서 “최근 건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3호점은 곧 공사를 시작해 내년에 오픈할 예정”이라면서 “4호점은 더블린, 플레즌튼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만2천스퀘어피트 규모의 3호점은 샌프란시스코 남쪽 끝에 접한 댈리시티 북쪽 잉글사이드 하이츠에 자리한 오션뷰 빌리지 쇼핑센터 내에 들어선다.
런던 브리드 SF시장도 지난 8월 ‘H마트의 SF 입점을 반기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북가주 H마트는 2017년 4월 산호세 디안자점(1179 S De Anza Blvd., San Jose, 2만8천스퀘어피트)을 첫 오픈한데 이어 두번째로 2018년 3월 산호세 오클랜드로드점(1710 Oakland Rd., San Jose, 4만2천스퀘어피트)을 개점했다.
H마트는 캘리포니아에 12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에 9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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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