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정임무용단, 한국·볼리비아 문화교류 초청

2018-09-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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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5일 볼리비아 라파스 6 드 아고스토 국립극장

이정임무용단, 한국·볼리비아 문화교류 초청
이정임무용단(단장 이정임)이 주 볼리비아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2018년 한국주간행사에서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인다.

오는 10월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볼리비아 라파스에 위치한 6 드 아고스토 국립국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볼리비아 양국의 문화 교류 및 이해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한국주간행사의 일환이다.

이정임무용단(사진)은 ‘한국 무용의 정신’(The Spirit of Korean Dance)공연을 기획해 미주한국무용가협회 임미자회장의 시나위, 산조-내 마음의 흐름, 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장 및 댈러스 11대 예총 박성신 회장의 ‘아리랑’ ‘진도북춤’을 선사하고 대한민국 은성문화상 수상자인 중견무용가 안순희씨의 ‘태평무’ 그리고 이정임 무용단이 ‘화관무’ ‘검무’ ‘부채춤’ 등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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