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노던블러바드와 137스트릿에 건설 예정인 주상복합건물 조감도.<사진출처=레이몬드 찬 건축설계사무실>
퀸즈 플러싱 타운홀 옆 GW수퍼마켓(137-16 Northern Blvd) 자리에 13층짜리 주상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18일 부동산 전문 매체 뉴욕임비(New York Yimby)에 따르면 이 자리에 244룸이 완비된 고급 호텔과 38유닛의 콘도 등으로 구성된 22만8,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상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6년 말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와 주상복합건물 건설에 합의한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인 센츄리 디벨롭먼트는 최근 빌딩국에 이 같은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다.
호텔은 10만 880스퀘어피트 규모이며, 주거용 아파트는 4만2,100스퀘어피트, 2,270스퀘어 피트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진다. 총 64대의 자동차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호텔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회의실, 런드리룸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지어진다.
완공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