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쉐이크쉑 버거 베이지역 온다

2018-09-18 (화) 12:00:00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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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스탠포드 쇼핑센터에 첫 매장

쉐이크쉑 버거 베이지역 온다

쉐이크쉑 버거의 햄버거와 핫도그.[쉐이크 쉑 홈페이지]

동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인앤아웃 버거와 함께 미국내 2대 햄버거 체인으로 꼽히는 쉐이크쉑 버거가 베이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팔로알토에 위치한 스탠포드 쇼핑센터에 오픈한다.

쉐이크쉑 버거는 10월말 경 엘카미노 180번지 스탠포드 쇼핑센터에 문을 여는데 아직 정확한 오픈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쉐이크쉑 버거는 캘리포니아에 9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데 LA와 샌디에고 등 주로 남가주에 집중돼 있다.

스탠포드 쇼핑센터에는 지역 특성을 지닌 또다른 먹거리 파는 곳이 입점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더치크런치 번스나 카우걸 크림치즈 같은 것으로 추측된다. 수주 후에는 어떤 음식점들이 입점할 것인지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


쉐이크쉑 버거는 마린 카운티와 SF 마리나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Shake Shack)은 미국의 핫도그와 햄버거를 중심으로 2004년 뉴욕에 설립된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점으로 2016년 한국에도 들어갔다.

<김경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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