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식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시발점을 알리는한인회 산하 실리콘밸리 한인문화센터 개원식이 14일 오후 4시 SV 한인회관에서열렸다.
유니스 리 한인문화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SV 한인문화센터가 교육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와 캐쉬 와타나베 부시장은 축하인사와 함께 유니스 리 문화센터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석 SV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이성도 SF 영사, 조성도 전 SV 한국학교 이사장, 황규빈 전 텔레비디오 회장, 마이크 혼다 전 주하원의원, 로리 스미스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 릭 성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 수석부국장, 캐쉬 와타나베 산타클라라 부시장, 탐 뉴엔 산호세 시의원, 사비타 바이다야나단 쿠퍼티노 시의원,등 20여 명 이상의 지역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원로 등 100여명이 한인문화센터 개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 김현주(로사 김) 교육위원후보, 윤 리 밀피타스 시장후보도 참석해서 한인들의 선거지원을 부탁했다. 로사 김은 프리몬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윤 리는 밀피타스 시장으로 출마한다.
축하인사와 위촉패 증정 후 내외빈들이 함께 리본 커팅이 있었고 김일현 무용단의 공연과 실리콘밸리 기타, 실리콘밸리 합창단, 실리콘밸리 스트링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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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