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조각 다툼’서 시작된 살인
2018-09-15 (토) 12:00:00
신영주 기자
피자 한조각 다툼서 시작된 언쟁이 살인사건으로 비화됐다
SF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1시 사우스마켓지역 6가에서 정체불명의 한 여성이 피자 한 조각을 두고 65세 남성과 언쟁을 벌이던 중 금속지팡이로 내리쳐 남성이 사망했다.
12일 마크 파운딩 SF검시관은 “사망자는 SF의 하비 그로서로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이 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수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팡이로 내리치는 영상을 검토한 경찰은 현재 범인 신원 확인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저녁 그로저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한 빌 스캇 SF경찰국장은 유가족에게도 사망 사실이 통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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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