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총장 ‘리더십상’ 수상
2018-09-14 (금) 12:00:00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1일 아시아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장 린 티엔(Chang-Lin Tien)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2015년 주요국 막후 중재로 파리기후협약 타결을 이끌어낸 업적으로 이 상을 받은 반 전 총장은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혜와 에너지를 모아 세상을 개선해 나가자고 연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준용 SF총영사가 참석했다. 반기문 전 총장(왼쪽)이 장린 티엔 박사의 아들인 노먼 티엔에게 리더십상을 받고 있다. <사진 SF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