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에도 추석 특수를 겨냥한 본격적인 가을 프로모션 경쟁이 시작됐다.

대규모 할인 행사부터 다양한 경품 증정, 여기에 합리적인 구성의 추석 선물세트까지 추석을 겨냥한 프로모션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또한 가을 시즌을 겨냥한 각 브랜드의 주력 제품들을 홍보 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새롭게 옷을 갈아 입은 플래그십 스토어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화장품 브랜드들의 추석 시즌 프로모션은 대규모 할인과 경품 이벤트부터 시작되고 있다. 먼저 미샤는 추석선물 세트 할인 행사에 나섰다.

‘비폴렌 리뉴 2종 세트’, ‘미샤 초공진 3종 세트’ 등 총 47품목의 기획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2세트 이상 구입하면 40% 할인이 적용된다.

100% 당첨되는 푸짐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미샤는 추석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 당첨 확률 100%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맥스클리닉도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뷰티 스페이스’를 통해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총 10종의 화장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상상초월 추석 선물세트’ 300개를 한정 판매한다.

‘상상초월 추석 선물 세트’는 다가온 환절기에 늘어난 각질과 모공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모공 제로 박스’와 쌀쌀해진 가을 날씨 탓에 건조한 피부가 고민인 이들을 위한 ‘영양 충전 박스’ 2종이다.

‘모공 제로 박스’는 모공 관리에 특화된 맥스클리닉 라임 캐비어 오일폼과 센텔라 클렌징 워터를 포함한 데일리 스킨케어를 담았다.

‘랑콤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8 추석맞이 제니피끄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75ml를 구매하거나 제니피끄 라인에서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제니피끄 에센스 20ml 정품이 추가 증정하는 것.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전하기 위해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도 선보였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