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맨하탄서 KOTRA 주최 취업박람회
▶ 취업 노하우·네트워킹 구축·1대1 면접 등 진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KOTRA)이 주최한 취업박람회 참석자들이 취업 관련 한 강연자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한 국 <일보 자료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뉴욕무역관(KOTRA • 북미지역본부장 손수득)이 주최하는 취업박람회 ‘2018 K-Move Career Fair NYC’가 이달 26일 맨하탄에서 열린다.
뉴욕 일원 1.5세, 2세 등 한인 및 유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섯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는 물론, 참가기업들에게도 유능한 인재 구인의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26일 정오~오후 5시 맨하탄 소재 뉴욕 힐튼 미드타운 호텔 2층(1335 Avenue of Americas, New York)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1 현장 면접은 물론, 이민 변호사와의 무료 취업비자 상담 서비스, 영문 이력서 첨삭 서비스, 링크드 인(Linked-In) 프로필 및 취업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취업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http://goo.gl/forms/a9GV1wDjSKCvWQCv2 혹은 kmoveny.kotra@gmail.com 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회신을 받아야 한다.
코트라 뉴욕무역관은 LG생활건강과 NH 인베스트먼트, 현대 글로벌 서비스, H마트, 잉글우드병원 등 굵직굵직한 30여개 기업이 구인에 나서 한국 대기업 및 유망 기업, 공직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뉴욕무역관 K-무브(K-Move) 센터는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 한인 및 한인 유학생들의 해외 현지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참가자들은 기업 채용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K-무브 센터의 박준섭 과장은 “뉴욕 맨하탄에서 열리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인 만큼 취업과 인턴 혹은 창업을 준비 중인 한인(영주권, 시민권 포함) 및 한인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미 동부지역 한인 인재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코트라 K-무브 뉴욕센터가 매년 주최하는 뉴욕 취업박람회는 미 동부지역 한인최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6일 현재, 이번 취업박람회 참가가 결정된 기업은 LG 생활건강과 현대 글로벌 서비스, NH 인베스트먼트, 삼화 플라스틱 등 한국 대기업 미주법인과 H마트, 잉글우드병원(Englewood Hospital), Accessbio, Vectornate USA 등 지역내 유망 기업 등 30여개로 계속 추가되고 있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참가비가 없다. 문의 K-Move Center 2018kmovecfnyc@gmail.com 646-918-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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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