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츠 개막전 QB는 다놀드ㅡ 전 USC 쿼터백, 루키로 주전 따내
2018-09-05 (수) 12:00:00

뉴욕 제츠 개막전 스타팅 쿼터백이 된 샘 다놀드. [AP]
전 USC 쿼터백 샘 다놀드(21, 뉴욕 제츠)가 이번 시즌 NFL 루키 쿼터백으로는 유일하게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게 됐다.
뉴욕 제츠의 터드 보울스 감독은 오는 10일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원정경기로 펼쳐지는 팀의 시즌 개막전에 다놀드가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한다고 3일 발표했다. 경기 날짜 기준으로 만 21세 97일이 되는 다놀드는 1970년 NFL-AFL 병합 이후 시즌 1차전에 출전하는 최연속 쿼터백이 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종전 기록은 1993년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의 드루 블레드소가 보유한 21세 203일이다. 하지만 역대 최연속 스타팅 쿼터백 기록은 깨지 못했다. 그 기록은 1992년 시즌 12주차 경기에 덴버 브롱코스 스타팅 쿼터백으로 나섰던 타미 매덕스가 갖고 있는 만 21세 81일이다.
지난 4월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제츠에 지명된 다놀드는 1라운드에 지명된 쿼터백 5명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전제 1번 지명 베이커 메이필드(클리블랜드)를 비롯, 자시 앨런(버펄로), 자시 로젠(애리조나), 라마 잭슨(볼티모어) 등은 모두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