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K 조현우, 큰 부상은 피했지만…

2018-08-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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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연골판 부어 우즈벡전 출전 불투명

GK 조현우, 큰 부상은 피했지만…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부상으로 경기에 서 물러나는 조현우. [연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수문장 조현우(대구)가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입은 부상이 다행히 심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7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조현우 선수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판이 착지 중에 충격을 받아 약간 부었다”며 “우려했던 큰 부상은 아니지만 출전 여부는 회복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휴식 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의 수문장으로 맹활약한 활약을 발판 삼아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선발됐다. 현재 대표팀의 다른 수문장 송범근(전북)이 말레이시아전에서 선제골로 연결된 결정적 실책을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 탓에 그가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뛰지 못한다면 수비 안정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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