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데커 ‘꿈의 59타’ 쳤다
2018-08-17 (금) 12:00:00
김동우 기자
▶ 윈덤 챔피언십 첫날 PGA투어 사상 통산 10번째 위업
브랜트 스네데커가 PGA투어에서 꿈의 50대 타수를 기록한 10번째 선수가 됐다.
스네데커는 16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벌어진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이날 첫 홀인 10번홀을 보기로 시작했으나 이후 추가 보기없이 버디 10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 11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스네데커는 10번홀 보기 후 13번부터 16번홀까지 4연속홀 줄버디를 잡아 전반에 3타를 줄이는 평범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들어 레이저빔을 장착한 것 같은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8타를 줄이는 신들린 맹위를 떨쳤다. 1~3번홀에서 줄버디를 잡은 스네데커는 5번홀부터 버디-이글-버디 스퍼트로 3홀에서 4타를 더 줄인 뒤 마지막 9번홀에서 20피트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59타를 완성했다.
PGA투어에서 50대 타수는 횟수로는 10번 나왔지만 짐 퓨릭이 두 차례 기록했기에 선수로는 스네데커가 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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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