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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33.9원
2018-08-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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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0원 오른 1,133.9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136.5원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20일의 연중 최고치(달러당 1,138.9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융시장의 불안은 무엇보다 리라화 가치 급락 등 터키발 충격에 따른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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