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주전문 고베펄사’ 폐업정리 세일

2018-08-14 (화) 08: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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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까지 대동연회장 3층 에메랄드홀서 개최

진주전문 고베펄사가 폐업정리 세일에 나섰다.

세일 품목은 각종 진주보석과 칼라스톤, 홍산호 바로크 진주 등 총 1만 여점의 보석제품이다. 특히 이번 세일은 29.99달러부터 시작, 주요 제품인 진주비드 목걸이도 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편 고베펄사는 오는 9월부터 ‘헬렌 아이꼬 주얼리(Helen Aiko Jewelry)’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프리미엄 진주보석 등만을 취급한다. 진주목걸이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트 요소가 가미된 프리미엄 제품만을 엄선 제작해 시판할 계획으로 남양진주와 아코야 진주 등 GIA 명품라인을 구성해 선보인다.


라스베거스에 본사를 둔 고베펄은 그동안 ‘진주보석 쇼’라는 이벤트를 통해 5만 개 이상의 진주비드 목걸이를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고베펄 관계자는 “고베펄사는 폐업하지만, 기존 고베펄 진주비드 목걸이 서비스 등은 차질 없이 ‘헬렌 아이꼬 주얼리’에서 맡게 되기에 고객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뉴욕 행사 일정
일시: 2018년 8월 13일~17일
장소: 대동연회장(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3층 에메랄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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