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애국지사의 꿈’ 발간
2018-08-14 (화) 12:00:00
▶ 김부운 번역, 미주 독립유공자 299명 공적 수록
한인역사박물관이 미주 독립유공자 299명의 공적을 담은 영문판 ‘애국지사의 꿈’(표지 사진)을 발간했다.
광복 73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출간된 이 책은 민병용 관장이 집필한 한글판을 김부운 교수가 영문 번역해 펴냈다.
독립유공자 후손, 초기이민자 자녀, 차세대 학생과 외국인을 위한 영문 인물 역사서로 미주 독립유공자 299명의 공적이 독립운동과 관련된 귀한 사진 673장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민병용 관장은 “잊혀져 가는 미주 독립운동 역사를 재평가하고 특별히 독립운동에 한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주류사회와 차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관장은 계속해서 독립유공자를 발굴, 추천하고 미주 독립운동 자료를 모으며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321-0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