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황 아카데미’ 문 연다

2018-08-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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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이중언어 차터스쿨(자율형 공립학교)인 ‘이황 아카데미 언어교육학교’(이하 이황 아카데미)가 내년 애틀란타 지역에 문을 연다.

현지 한인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대표 리자 박 변호사)는 최근 조지아주 교육부 산하 차터스쿨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이황 아카데미 설립을 인가했다. 차터스쿨은 인가를 받은 주체가 주정부의 지원과 기부금으로 예산을 충당하되 학교 운영은 사립학교처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립학교로, 초·중·고교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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