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로저 잰슨 한 달간 결장

2018-08-11 (토) 12:00: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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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박동 이상으로… 다저스 날벼락

클로저 잰슨 한 달간 결장

다저스의 클로저 켄리 잰슨이 심장박동 이상 증세로 한 달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AP]

LA 다저스가 치열한 페넌트 레이스의 한복판에서 팀의 올스타 클로저 켄리 잰슨(30)을 한 달간 잃게 됐다. 잰슨은 심장박동 이상증세로 치료를 받게 됐다.

잰슨은 9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4연전 시리즈를 앞두고 팀 호텔에서 심장박동 이상 증세를 호소한 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저스는 곧바로 그를 LA로 돌려보내 정밀 검사를 받도록 했는데 현재 그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과거 그가 심장박동 이상 증세로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잰슨은 6년전인 2012년에도 고도 1마일의 고지대인 덴버 원정 도중 비슷한 증세를 보여 심장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잰슨은 LA에서 심장 전문의로부터 정밀 검진을 받게 된다.

잰슨은 올해 32세이브로 내셔널리그 공동선두에 올라 있는데 그가 전열에서 이탈하는 것은 다저스 불펜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9일 경기에서는 스캇 알렉산더를 9회 클로저로 기용했는데 당분간은 상황에 따라 불펜요원들이 돌아가며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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