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으로 8월 휴가길에 나선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 업계에 여름 시즌 제품 대규모 할인 이벤트가 계속해 전개되고 있어 주목된다.

8월 1주차 시작도 휴가 시즌에 나선 이들을 위한 여름 시즌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과 직접 휴가지로 찾아가는 화장품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또한 새롭게 유통망 확장에 나선 중소 화장품 브랜드들은 입점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선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으로 올해 하반기 편집숍으로 변화를 예고한 아리따움은 8월 바캉스철을 맞아 한 달간, 시즌 제품 대규모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아이오페의 베스트 셀러, UV 쉴드 선 프로텍터와 UV 쉴드 선스틱을 30% 할인 판매하고 거친 파도에도 지속되는 워터스포츠 전용 선크림,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은 50%,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일리 데일리 디펜스 무기자차 선크림은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유진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도 부츠 입점을 기념해 20일까지 명동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3개 매장에서 전제품을 입점 특가로 판매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N서울타워 기프트샵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고 8월 말까지 마스크팩 구매 시 동일 제품으로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와 함께 스킨 케어 일부 품목 및 클렌징 제품 구매 시 3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