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 시즌 제품 대세 속 가을 시즌 제품 ‘눈길’

2018-08-08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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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제품 대세 속 가을 시즌 제품 ‘눈길’
스킨케어 제품들이 저조했던 8월 1주차에도 메이컵 신제품들은 다양하게 출시되며 선전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한 촉촉하고 화사한 메이컵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가을 시즌 컬렉션을 미리 선보인 브랜드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는 우아한 레드와 골드빛 연꽃 디자인으로 왕후의 품격을 담아낸 ‘후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의 상징이자 왕후의 고결함을 나타내는 연꽃 문양을 화려한 펄이 담긴 레드 컬러와 골드 컬러로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궁중 문화에서 왕후를 상징하는 색상인 붉은색과 금빛으로 장식해 궁중의 신비로움과 범접할 수 없는 왕후의 기품을 표현했다.


이어 후는 왕후의 우아한 립메이컵을 선사할 ‘후 공진향:미 리퀴드 립 루즈’도 선보였다. 풍부한 수분감과 선명한 컬러로 입술에 화사한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입술에 밀착되어 편안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레드, 코랄, 핑크의 활용하기 좋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특별한 날은 물론 데일리 메이컵에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용기 디자인에 화려한 골드빛 컬러가 점차 투명해지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외관만으로 제품 색상까지 확인할 수 있다.

뽀빠파리 코스메틱은 이번 신제품은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완벽 밀착해 하루 종일 유지되는 세미 매트 타입의 ‘벨벳 우산 틴트’ 8종과, 더운 여름 땀과 유분에도 무너지지 않는 ‘레인프루프 롱래스팅 쿠션’으로 구성된 여름 시즌 겨냥 새로운 메이컵 라인을 선보였다.

‘벨벳 우산 틴트’는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듯 비 오는 날에도 화사한 립 메이컵을 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건조함 없이 매트립을 연출할 수 있다.

비 오는 날을 연상시키는 우산을 그대로 형상화한 로즈골드 빛 패키지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뽀빠파리 코스메틱만의 유니크함과 메이컵의 즐거움을 더했다.

‘레인프루프 롱래스팅 쿠션’은 로지 아이보리, 내추럴 아이보리 2컬러로 출시됐으며 비가 내려 습한 날씨는 물론 뜨거운 한낮에도 무너짐 없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무결점 피부로 연출해준다. 또한 끈적임 없는 세미 매트타입으로 매끈하게 밀착되며 최대한 얇고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하는 것이 장점이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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