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차도, 홈 데뷔전서 홈런포

2018-08-01 (수) 12:00: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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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는 밀워키에 2-5 무릎

마차도, 홈 데뷔전서 홈런포

다저스의 매니 마차도가 다저스테디엄에서 첫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AP]

매니 마차도(LA 다저스)가 홈 데뷔전에서 홈런을 터트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다저스는 30일 LA 다저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 주중 홈 4연전 1차전에서 밀워키의 에릭 테임즈에 결정적인 3점포를 얻어맞고 2-5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59승48패)는 패배에도 불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9승49패), 3위 콜로라도 로키스(57승48패)가 이날 모두 패한 덕분에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다저스로 팀을 옮긴 수퍼스타 마차도의 홈 데뷔전으로 많은 관심이 쏠린 경기에서 테임즈가 스팟라이트를 가로챘다. 테임즈는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 2루에서 다저스 선발 겐타 마에다로부터 시속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센터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려 밀워키의 리드를 4-0으로 벌렸다. 마에다는 4⅔이닝동안 7안타(1홈런)로 4실점 하며 시즌 6패(7승)째를 떠안았다.

한편 마차도는 첫 4타석에서 볼넷 2개를 고른 뒤 9회말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홈팬들에게 이적 선물을 안겼다. 다저스 이적 후 홈런 2개를 친 마차도는 시즌 26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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