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운 감독 영화 ‘소공녀’ LA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2018-08-01 (수) 12:00:00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Microhabitat·tkwls)가 2018 LA영화제(LA Film Festival) 월드 픽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9월20~28일 컬버시티와 할리웃 아크라잇과 샌타모니카 등지에서 개최되는 2018 LA영화제는 26개국 40편의 극영화와 41편의 단편, 10편의 단편 에피소드가 초청됐다.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된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의 도시 하루살이를 그린 영화다. 여성감독 특유의 시선으로 이 시대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