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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꽃집’ 정수진 플로랄 디자이너, 미 꽃 디자인협 회원자격 획득

2018-07-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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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꽃집’ 정수진 플로랄 디자이너, 미 꽃 디자인협 회원자격 획득

플로랄 디자이너인 정수진(사라 정.사진)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꽃 디자인 협회(AIFD) 의 회원자격을 획득했다.

뉴저지 ‘가까운 꽃집’의 플로랄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인 정씨는 2일부터 5일까지 워싱턴DC에서 개최된 AIFD 국제 심포지엄에서 회원자격을 획득했다.

AIFD는 플로랄 디자이너들의 플라워 디자인 예술성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1965년 창설된 비영리단체다. 회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필기 및 실기시험 통과 후 꽃 디자이너 자격증(CFD)을 얻은 뒤 다시 실기시험 평가를 받는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 씨는 한국화훼기능사, 꽃꽂이 강사자격증과 독일 국가공인 FDF 플로리스트이기도하며 2007년 한국 세계 꽃 전시회인 WFEX컵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 는 등 실력이 입증된 플로리스트다.

작년 8월 뉴 저지 팰팍에서 릿지필드로 확장이전한 가까운 꽃집은 자연스러운 유러피안스타일과 모던한 뉴욕 스타일이 공존하는 부띠끄 플라워샵으로 웨딩,파티, 홈인테리어 등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꽃으로 장식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뉴저지 201-840-8010, 뉴욕 917-831-7011 www.theflower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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