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성용 뉴캐슬서 데뷔전

2018-07-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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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시티 상대로 후반 24분 교체 투입

기성용 뉴캐슬서 데뷔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기성용. <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미드필더 기성용(29)이 새로운 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4일 잉글랜드 KCOM 스테디엄에서 열린 헐시티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4분 존조 셸비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아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뛰었던 스완지시티가 2부리그로 강등된 뒤 뉴캐슬과 2년 계약을 체결한 기성용의 뉴캐슬 데뷔전이었다.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으로부터 한 달여의 휴가를 받아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지난주 팀에 합류해 23일부터 팀 훈련을 함께해왔다.


등번호 4번을 받은 기성용은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후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4분 베니테스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월드컵 때 왼쪽 종아리를 다쳤던 기성용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돼 중원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뉴캐슬은 후반 42분 아요세 페레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헐시티와 2-2로 비겼다.

뉴캐슬은 다음달 11일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격돌할 예정이어서 ‘코리안 더비’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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