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29)이 새로운 등번호 4번을 달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뉴캐슬 구단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팀 훈련 합류 모습과 함께 새 시즌 등번호로 4번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계약이 만료된 스완지시티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은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뉴캐슬과 2년 계약을 했다. 1892년 12월 창단된 뉴캐슬은 1910∼1920년대 4차례나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통의 명문으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내에서 휴식하다 최근 영국으로 돌아간 기성용은 23일부터 뉴캐슬 훈련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팀 동료와 호흡 맞추기에 나섰다.
뉴캐슬은 다음달 11일 홈구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2018-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돼 기성용은 새 팀 첫 경기부터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를 치를 전망이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시즌 개막전을 마친 뒤 팀을 떠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