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여 약재 들어간 ‘평강공진단’ 으로 건강 지키세요

2018-07-20 (금) 08:28:3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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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업소 자랑/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

▶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71가로 확장이전

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원장 최병희^사진)이 확장이전 했다.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 171-13(산수갑산2 식당 건너 편)으로 이전한 연 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구 평강체질한의원)은 최첨단 진료 및 의료시스템이 완비된 3개의 진료실과 약탕실, 처방실, 회의실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로 고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은 이번 확장이전에 맞춰 40여개의 발효 농축환을 비롯해 브랜드화에 나선 ‘평강공진단’ 보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 원장은 “4대째 한의원 명가의 비방으로 직접 만든 ‘평강공진단’은 당귀와 녹용, 산수유 등 30여 약재가 들어간 최고의 보약”이라며 “공진단 대표 브랜드 ‘평강공진단’을 더 많은 한인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은 침 잘 놓고 한약 잘 짓기로 소문난 말 그대로 믿을 수 있는 한방병원이다. 최 원장은 환자 진료에 있어 진맥과 함께 양방 진료 기록을 함께 검토하는 한의사로 유명하다. 혈액과 소변검사 결과는 물론 갑상선과 전립선, 류마티스, 간염, 내시경, MRI 검사 등 양방에서 흔히 실시하는 각종 검사 및 진료 기록을 꼼꼼히 살핀다.

한국에서 양, 한방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최 원장은 “양방과 한방의 장점을 상호결합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양, 한방 협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몸(병)을 제어(Control) 하기위해서는 양방이, 몸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방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양방과 한방 치료법을 적절히 처방하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평강체질누가한방병원은 한국산 청정약재로 알려진 강원약초영농조합 약재와 전통 옹기 약탕기 사용을 고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 원장은 “전통 옹기 약탕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압력식 유리 약탕기로는 중금속 등 약의 독성을 빼 낼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는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학자출신 한의사로서의 양심”이라고 강조했다.
한의학 박사인 최 원장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예방의학)을 졸업했고 서울대 의대 부설 인구의학연구소에서 일했다. 또한 경산대학교 한의과대학 양, 한방 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으며 이 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현재 한국 8+1체질한의원 미주 뉴욕점 대표, 한국마디마디한의원 미주 뉴욕점 대표, 대한한의 환단제형학회 이사 및 미동부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보건대학교와 MOU를 체결,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체질진단, 한방통증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피부과, 한방이비인후과, 한방불임클리닉 등이며 침과 한약 및 보약조제를 전문으로 한다. 영업시간 월 오전 10시~오후 7시, 화 오전 10시~오후 8시, 목,금 오전 10시~오후 7시, 토 오전 10시~오후 3시.

▲주소: 171-13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전화: 718-359-0980 www.peaceacuherb.com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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