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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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경기 낙관…다우 0.32% 상승 마감

2018-07-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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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긍정적인 경기 평가와 은행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랐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40포인트(0.32%) 상승한 25,199.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 (0.22%) 오른 2,815.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포인트(0.01%) 하락한 7,854.44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들은 기업 실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증언, 연준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 등을 주시했다.

유럽연합(EU)의 구글에 대한 대규모 과징금 소식과 무역정책 관련 주요 당국자의 발언 등도 관심을 끌었다.연준은 이날 발표한 베이지북에서미국 경제가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
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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