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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프리미엄 ‘옥김치’ 뉴욕 상륙

2018-07-14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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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리 한남체인서 판매 시작

▶ 특수 에이징 공법 개발 신제품

한국산 프리미엄 ‘옥김치’ 뉴욕 상륙

한남체인에 마련된 옥 김치 부스를 찾은 고객이 옥 침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산 프리미엄 옥 김치가 뉴욕에 상륙했다.

13일 뉴저지 포트리 한남체인에 첫 선을 보인 옥 김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충북테크노파크, 세계한인무역협회 공동시행)’의 일환으로 (주)에그린이 ‘옥(Nephrite-연옥)’을 활용한 특수 에이징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에그린에 따르면 배추 입고에서부터 저온 창고와 생산 공정 하나하나에 옥의 원적외선(공명작용-백색음) 공법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특수 옥 예냉실’에서 옥 에이징 공법을 적용, 배추 보관과 김치 발효 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는 ‘옥 예냉실’에서 하루 동안의 에이징 과정을 거친 김치는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욱 높아질 뿐 아니라, 김칫소가 배추에 더욱 깊숙이 배어들어 감칠맛을 더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옥’은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가져다주는 보석으로 귀히 여겨져 왔는데 현대 과학에서도 면역기능 강화와 통풍 및 당뇨예방, 신장병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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