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스쿨버스 사고 돕기나선다
2018-07-10 (화)
이진수 기자
▶ 파라무스점, 이스트브룩 학생 및 가족돕기 모금 캠페인
H마트 파라무스점이 지난 5월 스쿨버스 사고<본보 5월18일자 A1면 등>를 당한 파라무스 이스트브룩 중학교 학생 및 가족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스터 참조>
H마트와 파라무스상공회의소(Paramus Regional Chamber of Commerce)가 함께 전개하는 이번 모금 캠페인은 ‘Give $1, We give $1’ 매칭 펀드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고는 지난 5월17일 파라무스 이스트브룩 중학교 5학년생 38명과 교사 7명 등 모두 45명이 탑승한 스쿨버스와 대형트럭이 충돌한 교통사고로 여학생 1명과 여교사 1명 등 2명이 숨지고, 한인 학생 2명 등 43명이 부상당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H마트는 “파라무스 이스트브룩 중학교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보태 달라”고 밝혔다.
모금액은 전액 ‘파라무스 어린이 건강재단’(The Paramus Children Health Foundation)을 통해 파라무스 이스트브룩 중학교 가족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H마트 파라스무점 매장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877-427-7386/ 201-70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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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