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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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8월9일 뉴욕서 공개

2018-06-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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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2∼3주 빨라

삼성전자가 8월9일 뉴욕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이를 안내하는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8일 보냈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청장 영상과 그림에서는 노란색의 'S펜'의 버튼이 클로즈업돼 등장한다. 이는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색과 함께 S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갤럭시노트8이 8월23일에 공개되고 9월21일 출시된 것과 비교하면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애플이 9월 차기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장소는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로, 작년 갤럭시노트8 언팩이 열린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보다 수용 인원이 늘어 전세계 언론계와 업계 관계자 등 3,5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갤럭시노트8 언팩에는 2,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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