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고민거리 골반저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체중을 줄이고 금연한다.
여성은 출산 및 폐경을 겪으면서 골반저 근육이 약해져 생기는 골반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골반저 질환의 증상으로는 변비, 요실금, 변실금, 자궁이나 방광, 직장 등 골반 장기 탈출증, 배변장애 등이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소변이 새거나, 소변을 보기 위해 급하게 화장실에 가거나, 질이나 자궁도 불편하고 주로 밑이 빠지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는다. 골반 통증도 있고, 허리도 아프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미국 여성 3명 중 1명꼴로 골반저 증상을 겪고 있다. 또 많은 여성들이 의사에게 제대로 말하지 않고 속으로 끙끙 앓고만 있어 문제다.
#골반저 문제 위험을 줄이려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골반저 문제의 위험요소다. 비만이면 체중을 줄인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로 지나치게 힘을 주는 습관이 반복되면 골반저 근육을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며, 변비를 해소해 건강한 배변습관을 갖는다.
-금연하고, 오랜 기침 역시 골반저에 영향을 주므로 기침을 유발하는 요인을 피한다.
-케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케겔 운동은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