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선엽)가 지난 15일 대뉴욕상공회의소(회장 마크제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두 단체는 9월21일 맨하탄 힐튼호텔(New York Hilton Midtown 1335 6th Ave, NYC)에서 열리는 ‘챔버 비즈니스 엑스포’(Chamber Business EXPO)에 ‘한국 우수 상품 전시회 및 한국상품박람회’ 개최를 합의하고, 향후 양국간 상공회의소 사업공동 추진에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챔버 비즈니스 엑스포’는 매년 6,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한인 상공인간 결속은 물론 세계 및 뉴욕주류상공인들과의 네트웍 구축, 한국 문화와 한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다.

뉴욕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당일 한국전통민속음악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뉴욕상공회의소(www.chamber.nyc)는 주류 기업인 3만여명 이상을 회원으로 둔 단체다.

<이진수 기자>